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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에서 유령이 나오면 유령을 잡고 

일본드라마에서 귀신이 나오면 훈계를 하고 

한국드라마에서 도깨비가 나오면 한을 풀려다 ...

연애로 마무리를 하네요 ...

 

미드를 칭송하는건 아닌데 저쪽은 기본적으로 장르에 대한 본류(이야기 중심흐름)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싸움도 하고 이렇게 가지치기 식으로 에피소드를 곁들이죠 ...  

 

요즘 한국 드라마 특히 종편 드라마들은 이런 흐름을 잘따라 좋은 작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도깨비 또한 자신의 원한을 중심으로 인물들을 구성하고  이들과 대치하는 박중헌을 끌어내면서 

극의 본류를 놓지 않고 한국 특유의 연애의 달달함 여기저기 잘 배치하면서 밸런스를 잘 잡아 왔습니다. 

 

그런데 ... 어저께 그 본류이야기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네요 ... 

지난주 박중헌이 죽을때까지만 해도 설마 본류이야기를 저렇게 날려먹겠어라고 생각했죠

이제 본류 이야기를 풀 수 있는 핵심인물이 막 등장했고 본격적으로 본류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시점이었기에

아 이건 백퍼 시즌각이구나 생각했죠 ... 그런데 ...

어제 쌩으로 본류이야기를 접고 나레이션 몇마디와 설산 조깅으로 본류이야기를 날렸습니다. 

 

다들 느끼셨겟죠? 미친듯이 힘들게 걷다가 끝이 없는 삶의 혹독한 지평선에 지쳐 포기하려다  

은탁이 부르니 뿅하고 나타나서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묘기를 시전하는

그이질감 ....그리고 여기저기서 뿜어내기 시작한 미친듯한 달달함 ... 

 

달달한거 좋은데 정말 좋은데 ... 머야 이건 내용전개 없이 이리 훅 달달해버리면... 

 

한국에서 아무리 앙꼬가 연애라지만 진빵없이 앙꼬만 먹는 이찝찝함 이란 ... 

 

아쉽네요 .. 아쉬워 ... 샬록보다 본방을 더 챙겼거늘 ㅠㅠ ...


ps.
여기서 말한 본류란 ?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핵심 뼈대 즉 플롯((plot)을 말합니다.  

플롯과 장르를 구별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르라는것은 포커스지 이야기의 구성의 핵심뼈대즉 플롯이 아닙니다. 

이 드라마에서 집중적으로 바라보는곳이 로멘스일뿐 !

플롯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입니다.

Posted by Aka.chris 커핀역시맥심